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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컴퓨터,프로그래밍

[서평단] 러닝 타입스크립트 - 조지 골드버그, 고승원

by 핸디(Handy) 2023. 2. 24.

들어가며

오랜만에 작성하는 한빛미디어 서평단 후기입니다.

다행스럽게도 2021, 2022년에도 이어 2023년에도 서평단에 선정되어 올해 열심히 읽어보겠습니다.

이번에 신청한 도서는 제가 좋아하는 "러닝" 시리즈인 "러닝 타입스크립트"입니다.

서평을 작성하는 2월 24일 기준으로 60%을 읽고 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역시 러닝시리즈라는 감탄이 나오는 책입니다.

그럼 핸디의 서평 시작하겠습니다.

선택 이유

작년 중반 이직후에 여러 프로젝트에 적응하려 또 런칭, 데모하랴 코드의 퀄리티보다는 돌아가는 기능에 중점을 둔 개발을 하고 있었습니다.

올해 초가 되어 약간의 여유가 생긴때에 어떤것을 공부할까 고민하는 와중에 이 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타입스크립트의 기초적인 기능만 쓰는 제게 이 책을 통해 깊게 사용할수 있는 교두보가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하면서 선택했습니다.

 

특징

애매모호함을 없애준다.

이 책은 아주 실용적입니다.

예를들어 타입스크립트 개발자는 interface vs type 사이에서 어떤 것을 쓸지 고민을 합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interface type를 써야하는 적절한 상황을 알려주고 성능 차이에서도 언급합니다.

일반적으로 타입스크립트는 런타임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컴파일을 하는 시간이 별도로 필요하다는 단점이 생깁니다. 이런 상황에서 interface가 type 보다 더 빠른 이유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물론 성능 차이는 미미합니다만, 이런  차이점을 알고 쓰는 것과 모르고 쓰는것은 향후 타입스크립트의 전문성에 큰  차이를 가져다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초급에서 중급까지

이펙티브 타입스크립트는 제가 느끼기엔 실전사례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각각의 아이템을 읽다보면 이게 어떤 상황에서 필요한지 애매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기본 개념부터 시작하여 내용을 확장한 후에 의문을 던지고 그에 따른 사용법과 개선사항에 대해 설명해주는 전개를 주로 사용합니다. 

그래서 이해가 쉽습니다.

타입스크립트는 빠르고 변화중

이 글을 쓰는 지금 타입스크립트 메인버전으 4.9.5이고 최근에 5.0버젼에 대한 키노트가 나왔습니다. 

그런만큼 최신화된 타입스크립트 정보가 잘 정리된 자료는 얻기도 힘들고 또한 번역되어있는 것을 찾기는 더 힘듭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4.7버젼까지 다루고 있는 소중한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추천합니다.

총평

난이도 : 중

'러닝시리즈 + 타입스크립트 조합은 못참지'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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