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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컴퓨터,프로그래밍

[GraphQL] 그래프QL 인 액션 - 사메르 부나

by 핸디(Handy) 2022. 2. 25.

작품 소개

한 정보만 한번에 딱!

API를 위한 쿼리 언어 그래프QL

그래프QL은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 통신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든다. 기존에 클라이언트는 여러 번의 요청을 통해 얻은 많은 데이터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아야 했지만 그래프QL을 사용하면 단 한 번의 요청으로 필요한 정보만 얻어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그래프QL로 데이터 API 서비스를 만들고, 최적화하고, 클라이언트에서 사용하는 과정을 하나씩 살펴본다. 실용적인 예시를 바탕으로 그래프QL을 사용하는 데 필요한 문법부터 디자인 원리와 운영 노하우까지 익혀 웹 개발의 생산성을 한껏 높여보자.

작가 소개

작가 : 사메르 부나

리뷰

프론트엔드 진영은 React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React는 페이스북이 만들었죠.

그런 곳에서 Graph-QL이란 새로운 SQL를 만들었습니다. GQL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쩃든 이렇게 프론트엔드에 1티어로 영역을 확고히 하고 있는 React와 더불어 GQL까지 과연 페이스북의 영향력은 어디까지 갈까 궁금하게 만드는 언어들입니다.

이번에 한빛미디어에서 in Action 시리즈로 그래프QL 인 액션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읽어보고 간략히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Rest API ?? 그건 이제 구닥다리야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페이스북에서 2015년에 GQL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점점 많은 회사에서도 도입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가 취업에 뛰어들 시기에도 react와 gql은 있으면 좋은 우대사항급이였는데 이젠 react가 필수사항으로 올라가고 gql도 점점 그쪽으로 올라가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만큼 전통적인 API 패러다임이었던 REST와 대비하여 어떤 강점이 있길래 많이들 쓰나 궁금했는데 이번책을 통해서 정리를 하게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다만 기존 프로젝트에 바로 적용하기엔 러닝커브가 좀 있어서 아직 익숙치않는건 안비밀..)

REST API는 맨처음 설계한 사람의 능력에 너무 타는 패러다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엔드포인트 URL로 연결된 REST API는 처음에는 직관적이고 좋지만 빠르게 편하는 상황에선 오히려 개발의 딜레이가 생기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엔드포인트는 백에서 준비해주고  해당 url를 사용할수 밖에 없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GQL의 경우 고정된 하나의 엔드포인트에서 원하는 데이터객체를 포함하여 서버에 날리게 되면 원하는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게 됩니다.

믿고보는 In 액션 시리즈

그래서 결론은 뭐냐?GQL 써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시작을 그래프QL 인 액션책으로 시작하라는 간단한 조언입니다.

그리고 책은 두껍습니다. 가볍게 볼만한 양이 아닌 470p 분량입니다.

하지만 모든 개발도서가 그렇듯 처음부터 완독을 권하지 않습니다.

일단 서론부분 읽어보고 적용해보고 그다음에 이 책을 따라가면서 저자가 발전해낸 방향대로 우리 프로젝트에도 적용하면 되는것입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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