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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컴퓨터,프로그래밍

[개발툴] UX/UI 디자이너를 위한 실무 피그마

by 핸디(Handy) 2021. 12. 14.

표지

지은이 : 클레어 정

[ 선택 이유 ]

프론트엔드 개발을 하다가도 가끔씩 아이콘, 디자인을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UI팀에 요청하는 것도 시간이 걸리고, 사이드 프로젝트일 때 어쩔 수 없이 아이콘이나 사진 등을 인터넷에서 들고 와야 하는 불편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디자이너 친구에게 디자인툴을 배우려고 하고 있었는데, 그전에 피그마 책을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마침 길벗 책에 있길래 냉큼 신청했습니다.

[ 본문 ]

저같은 디자인 초보자도 읽기 쉽게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단락 사이사이에도 Tip도 있어서 실무에서 쓸만한 지식도 나오고또 각각의 버튼에 대한 설명이 상세하게 나와있어 시간 들여 읽으면 딱 좋을 거 같습니다.그래서 어젠 직접 해보지 안 보진 않고 책만 쭉 읽었는데 피그마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게 좋은 책이었습니다.오늘은 직접 하나씩 써보며 익혀봐야겠습니다.책을 읽고 난 후에 피그마에 대해 관심이 생겨 좀 더 조사해봤습니다. 찾아보니 컴공 출신 미국 개발자 2명이 웹에서 동작하는 통합디자인 툴을 지향하는 목적으로 만들었다고 하더군요.그리고 기존의 강자들을 이기기 위해 선택한 전략은 바로 다른 디자인 툴, 협업 툴과의 콜라보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툴의 데이터, 파일을 편리하게 import를 할 수 있고, 또 웹 기반이다 보니 어디서든지 쉽게 접근하고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돋보입니다.다만 웹 기반이긴 하지만 웹 기술의 제한으로 모든 기능을 사용하려면 직접 다운로드해야 한다고는 하는데 아직 저한테 웹으로만 해도 충분한 기능이긴 합니다.피그마를 익혀서 하루빨리 아이콘도 머릿속에서 말고 현실로 끄집어내고, 간단한 기획문서도 쉽게 뽑아낼 수 있는 그런 프론트 엔드 개발자가 되면 좋겠습니다.

[ 총평 ]

난이도 : 하

'이젠 프론트엔드도 디자인을 할 때이다. 책을 보지 않을 이유는 없었다.'

 "길벗 15차 리뷰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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