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판타지] 무기 먹는 서자님 (완) - 인재 ★★★★☆

작품 소개

세계 최고의 무가, 숭무이가
하나, 서자 이철에게 그곳은 지옥이었다

『무기 먹는 서자님』

누구보다 더 열심히 수련하고, 투쟁했지만
끝내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
그 순간, 마지막 호흡과 함께 찾아온 기적

장르 : 현대, 무협, 퓨전 판타지

진행 상황 : 총 364화 ( 본편:364, 외전:0) / 완

작가 소개

작가 : 인재
작가의 다른 작품 : 21세기 절대검신의 제자

특징

[회귀물][헌터물][검술명가][강력한 아버지][골육상쟁][완]

리뷰

이번에는 무기를 흡수하는 능력을 가진 서자, 이철에 대한 내용을 다룬 인재작가님의 소설을 리뷰하겠습니다.

강력한 아버지, 형제자매간의 골육상쟁

넘사벽급의 무력을 가진 아버지,
그리고 자식간의 권력타툼을 멀리서 지켜보는 아버지,
아버지의 뒤를 이어 강력한 경쟁자이지만 착한 첫째형,
그리고 집안을 파멸로 이끌 몇몇 형제들,
마지막으로 낭중지추의 주인공어디선가 본듯한 아버지와 형제자매들입니다. ㅋㅋㅋ 그리고 이런 구조는 왠만해선 재미없기 힘든 구조이기도 해서 무난한 재미를 주는 부분입니다.회귀물의 재미는 과거와 달라진 현재인데, 이전과 달라진 모습들에서 주인공이 얻어가는 기연과 우애, 그리고 아버지와의 애정을 보면서 성장하고 적응하고 있는 주인공을 모습을 보며 약간의 감동을 얻을 수 있겠습니다.

무기 수집물, 보는 재미가 있다

제목부터 무기를 먹는 주인공으로 인해, 다양하고 역사적인 무기, 유물들이 나옵니다.그런 만큼 주인공 일행이 얻는 무기들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또한 신화 내용도 나오기에 오딘의 창인 궁니르인 경천 등이 나오고 이를 먹으면서 성장해가는 주인공을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적당한 긴장감, 적당한 영지물, 적당한 연애물

제가 완독을 하고 느낀 이 소설의 최대 장점이자 단점이 바로 적당함입니다.어느 것하나 빠지지않고 적당한 세계관, 긴장감, 연애물을 주는 소설입니다. 소설 초반부터 시작된 인연이 소설이 끝날때 마무리되면서 깔끔한 결말을 주는 소설이기도 합니다.

한줄평

'모든 소재에서 절반만 챙겨도 재밌다. 마치 이 소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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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작 - 리뷰조차 하기 귀찮은 소설
★★☆☆☆ : 졸작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소설
★★★☆☆ : 평작 - 킬링타임용 소설
★★★★☆ : 수작 -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에 기웃거리고픈 소설
★★★★★ : 명작 - 단행본으로 소지하고 싶은 정도의 소설.

별점은 오로지 저의 선호도에 따른 것으로 작품의 수준, 명성과는 상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