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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판타지

[퓨전판타지] 아카데미의 야만용사 - 예티르 ★★★☆☆

by 핸디(Handy) 2022. 12. 18.

작품 소개

대륙 최고의 교육기관, 아르센 아카데미.
수많은 인재를 양성하기로 유명한 이곳에...
어느 야만족 출신의 전사가 입학했다.

장르 : 퓨전판타지

진행 상황 : 총 378화 ( 본편:378, 외전:0) / 완

작가 소개

작가 : 예티르
작가의 다른 작품 : 아포칼립스 속 성기사

특징

[회귀][야만용사][아카테미][개그물][아포칼립스][2022.11.08 완결]

리뷰

힘이 없으면 머리가 고생한다라는 말을 그대로 의인화하면 나오는 주인공 울란바토르.울란 바토르가 최고의 교육기관 아르센 아카데미로 가서 코피를 흘리며 미래에 올 아포칼립스를 막아내는 줄거리입니다.

머리가 나쁘면 몸이 좋으면 된다

몸은 넘사벽의 강인함을 가지고 무공은 전생의 힘까지 이어져 엄청난 무력을 자랑하는 주인공입니다.

다만 머리가 너어어무 나쁩니다. 일반 공지사항 읽는데도 두줄 이상 읽으면 코피를 흘리기 시작하는 극악의 대가리를 가진 주인공입니다.

이런 청순한 머리를 지니고 있는 주인공이라 심계나 정치싸움 같은 복잡한 내용이 없습니다.

막아서는 적을 막아서며 부수며 돌진할 뿐이죠. 호퀘한 액션물입니다.

2회차 치곤 너무 순조롭다

저어기 전생검신의 백웅이라는 청년부터 요새 소설은 다회차의 회귀가 기본인데 주인공은 2회차인데 능숙합니다.

전생에서 함께했던 동료들을 끌어모으고 목표를 향해 생각보다 순탄하게 흘러갑니다.

강력해진 주인공과 동료들을 데리고 여기저기 적도 처지하고 이래저래 신기도 만들고 하는 편안한 탑승물 소설입니다.

주인공의 강려크한 캐리를 느껴보시려면 언능 탑승하십시요

한줄평

'극강의 파워로 인한 사이다가 가득 담긴 소설. 시원허다'


★☆☆☆☆ : 망작 - 리뷰조차 하기 귀찮은 소설
★★☆☆☆ : 졸작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소설
★★★☆☆ : 평작 - 킬링타임용 소설
★★★★☆ : 수작 -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에 기웃거리고픈 소설
★★★★★ : 명작 - 단행본으로 소지하고 싶은 정도의 소설.

별점은 오로지 저의 선호도에 따른 것으로 작품의 수준, 명성과는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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