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소설 속에 떨어지고 조용히 살던 김선우.
어느 날 소설 속 주인공이 죽었다.
“……이걸 나보고 믿으라고?”
과거로 돌아왔다.
그것도 소설 속에 떨어졌던 첫날로.
장르 : 퓨전판타지
진행 상황 : 총 536화 ( 본편:536, 외전:0) / 완
작가 소개
작가 : 텍골
작가의 다른 작품 : 첫작
특징
[회귀][소설빙의물][아카데미물][소엑물][게임시스템][캐빨물][완]
리뷰
이번에는 소설 속 엑스트라물 소설인 "회귀한 엑스트라가 천재가 됨"을 리뷰하겠습니다.소설에 빙의를 한 김선우가 이번에는 회귀까지 해버린 상황에서 어떻게 소설을 이끌어가는지 핸디의 편리한 리뷰 시작합니다.
유치함. 아카데미물에는 나름 어울릴지도
소설 속 엑스트라(이하 소엑)와 자꾸 비교해서 그렇습니다만, 딱 이소설은 소엑에서 진중함은 덜어내고 유치한 귀여움을 추가한 소설입니다.천재라고 하지만 주변인물 대비 천재인 주인공과 나름 매력적인 멍청한 주변인물들과 함께 소설속 흑막과 주인공의 서사를 파악하기는 젊은이들의 우정. 네 이것이 바로 아카데미물을 보는 이유입니다.풋풋함이 느껴지는 아카데미물과 착각계 느낌을 주는 소설을 읽고 싶다면 부담없이 추천할 수 있는 글입니다.
독특한 마법세계관과 유저친화적 세계관
한가지 독특한 점은 소설속에서 기사는 없다라는 것입니다.
기사보다는 강화계 마법사라는 설정입니다.
마법사는 크게 강화계, 발현계, 보조계 이렇게 3가지로 나눠지고 뭐 당연히 주인공은 3가지에 나름의 재능을 가진 천재입니다.
그리고 빙의자 특전에 맞춰서 포인트를 모아 특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바로 게임시스템이죠.
게다가 포인트를 모으는 방식이 미션이 아닌 인과율, 또는 관심을 받으면 주는 방식이기에 그냥 읽다보면 그런갑다 하면 되겠습니다.
첫작인데 무난함
소설이 무난하다는 것은 어찌보면 조롱의 의미일 수도 있습니다만.
가벼운 문체와 빠른 줄거리를 원하는 현대 웹소설판에서는 어느 정도 칭찬의 영역이라 봐도 무방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런 느낌으로 첫 작인데 이정도 급의 아카데미물을 뽑고, 나름 독특한 세계관과 매력적인 등장인물들을 뽑아낸 것을 본다면
이 작가님의 다음 작품이 기대가 됩니다. 다른 책으로 리뷰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한줄평
'가벼운 아카데미물의 정석. 무겁지도 않고 재미없지도 않고'
★☆☆☆☆ : 망작 - 리뷰조차 하기 귀찮은 소설
★★☆☆☆ : 졸작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소설
★★★☆☆ : 평작 - 킬링타임용 소설
★★★★☆ : 수작 -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에 기웃거리고픈 소설
★★★★★ : 명작 - 단행본으로 소지하고 싶은 정도의 소설.
별점은 오로지 저의 선호도에 따른 것으로 작품의 수준, 명성과는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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