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올림픽 양궁 3연패를 앞둔 천재 금메달리스트 김호준.
유봉이 되다!
유비의 양아들이 된 그가 난세의 한가운데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그러니까 저게 적 지휘관? 장수입니까?”
“장수는 아니고 군관입니다만 저들이 지휘를…… 허억!”
활로 쏴 맞히고.
“저건 적장인 거죠?”
“그, 그렇습니…… 이럴 수가.”
활로 쏴 또 맞히고.
“저건 적 우두머리?”
“서, 설마. 세상에…….”
활로 쏴 또 또 맞히는, 백발백중 천하제일의 궁술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것!
21세기형 천재의 삼국시대 평정기!
장르 : 역사판타지
진행 상황 : 총 200화 ( 본편:200, 외전:0) / 완
작가 소개
작가 : 섬작
작가의 다른 작품 : -
특징
[회빙환][삼국지][신궁][유봉][저격 원툴][약하렘][완]
리뷰
삼국지의 주인공은 유비의 아들은 아두, 즉 유선으로 많이 알려져있습니다.하지만 유선은 적통이지만 둘째고, 첫째인 양자 유봉이 있다는 것은 삼국지를 좋아하지 않고는 기억하지 못하는 내용입니다.이번 소설은 이 유봉에 빙의를 해서 삼국지 세상에서 안빈낙도를 이루고 싶은 양궁 메달리스트 김호준에 대한 소설입니다.그럼 핸디의 편리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삼국지의 주인공은 유관장 삼형제야
뜬금없이 주인공드립이라니...
대부분의 삼국지 독자들은 삼국지가 재미없어 지는 구간이 크게 2곳이 있습니다.
바로 형주에서부터 시작된 관우의 죽음부터, 장달, 범강한테 킬한당한 장비, 백제성에서 지는 유비. 이 3명이 죽을때고.
그다음은 오장원에서 제갈량이 죽을때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거기서 소설로써 삼국지연의는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그리고 여기 형주에서 관우의 죽음에는 유봉이 얽혀있는데, 빙의한 주인공은 관우를 구함으로써 인정받는 식으로 내용이 시작됩니다.
비틀어진 역사 속에서 진주인공들이 살아서 캐리하는 장면은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습니다.
일가당천의 만인지적에서 명장이 된 오호대장군과 소설의 주인공 유봉의 깔끔한 액션 콜라보를 보고자 한다면 너무 강추입니다.
저격은 알파이자 오메가
본래 삶에서 넘사벽급의 양궁 실력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 빙의해서 국궁을 몇발 쏘더니 신궁으로 각성을 하게됩니다 ㅋㅋ
그리고 일반적으로 살상반경인 200m를 훌쩍넘어 몇백m도 저격하는 신궁이 되어 전장을 휩쓸어버립니다.
전쟁 참여 -> 지휘관급 저격 -> 지휘체계 붕괴 -> 승리의 반복의 전쟁씬이지만 호쾌하게 저격하는 장면을 보면 나름 꿀잼입니다.
그리고 궁술뿐만 아니라 현대의 체계화된 운동으로 다져진 육체에서 나오는 힘으로 돌진하는 모습까지 매력적인 소설이지요.
한줄평
'편안한 원딜의 삶, 독자도 읽기 편안하다'
★☆☆☆☆ : 망작 - 리뷰조차 하기 귀찮은 소설
★★☆☆☆ : 졸작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소설
★★★☆☆ : 평작 - 킬링타임용 소설
★★★★☆ : 수작 -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에 기웃거리고픈 소설
★★★★★ : 명작 - 단행본으로 소지하고 싶은 정도의 소설.
별점은 오로지 저의 선호도에 따른 것으로 작품의 수준, 명성과는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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