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 소개 >
사파제일인이자 사무련의 련주인 광무제의 열두 번째 제자.
광무제가 폐관 수련에 들어가자 암수를뻗어오는 사형제들에게서 살아남기 위해 사무련을 떠나서 고향으로 돌아간다.
< 특징 >
[장유진][혈사공][군림맹][노히로인][열린 결말][완결]
처음 보는 작가님이신데 내용이 짜임새 있게 잘 쓰셨습니다. 오랜만에 완결까지 스트레이트로 달렸네요.
근데 중간에 현철 덩어리 크게 있었는데, 어디로 빼버리신 건지 사라졌습니다 ㅋㅋ
229화가 완결인데 끝에 갈 쯤에는 최종보스인 상천회주가 남았는데 어떻게 마무리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무협에서는 흔치않는 열린 결말로 넘기는게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최종보스 전 단계까지는 때려부수며 진행되기 때문에 재밌었습니다.
주인공은 피를 매개로 쓰는 사무련주의 독문무공인 혈사공을 씁니다. 다만 그 혈사공을 바탕으로 다 떄려부수고 성질도 더럽지만 정사마에 구애받지 않고, 악인이 아니냐 맞냐의 기준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사나이입니다. 소설 종장쯤에 가면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정사마로 이뤄진 세계를 제패하고 군림맹으로 재편하죠.
비록 내용은 그렇게 길지는 않지만 흡입력이 있는 소설이자 재밌었습니다. 금의행 작가님 글 중 '용사는 개뿔, 트롤 받아라' 라는 소설이 있는데 제목이 재밌어 보여서 한번 보려고 합니다.
추천드립니다. 재밌어요. 안 지루하고.
< 한줄평>
'사파제일인의 막내제자다운 파워풀함. 매력적인 주인공'
★☆☆☆☆ : 극초반 부분 읽다가 하차, 읽지 말라고 리뷰하는 수준
★★☆☆☆ : 1권까지는 읽어봤는데 너무 취향에 안맞은 수준
★★★☆☆ : 계속 읽었는데 중간에 지루해서 결말만 슬쩍 본 수준
★★★★☆ : 처음부터 끝까지 완독하고 리뷰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낄 수준
★★★★★ : 소설을 읽는 즐거움을 주는 소설, 나중에 다시 읽어도 시간이 아깝지 않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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