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판타지] 흑마법사 무림에 가다 (완) - 박정수 ★★★★☆

< 작품 소개 >
마교, 이곳에서 나는 새롭게 부활할 것이다. 또다시 모든 것을 잃더라도 기필코 흑마법사의 길을 걸어갈 것이다.
그들은 나에게 제자가 되라 하지만, 어림없는 소리.
어둠의 흑마법사가 어찌 검사의 제자가 될 수 있단 말인가!
마교에서 부활한 대흑바법사 마현의 무림종횡기

<특징>  
[차원이동][마교][흑마법사][강시][복수]

글 내용중에 보법에 블링크를 섞어쓰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 장면을 보고 '마법사 무림에 가다' 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작가님의 신작일 줄은 몰랐습니다. 또한 단전에 서클을 만드는 방법이 드래곤 하트와 비슷하다고 깨닫는 장면 등등?? 비슷합니다.

전작에도 그렇고 이번 작품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특히 흑마법사 답게 스켈레톤, 다크나이트 등을 이용하는게 그 부분을 강시로 묶어 하는 내용전개도 어색하지 않고 재밌었구요.

다만 판타지편이 생각보다 루즈했습니다. 복수극 부분이 뭔가 허무했다고 해야하나, 무협부분이 더 재밌어서 상대적으로 지루하다고 느낀것일까요. 

처음 무협으로 차원이동부터 마지막 에필로그까지 때론 무거운 복수극에서 가끔은 가벼운 에피소드까지 적절하게 어우러져 있는 글입니다.

<한줄평>
'마법사, 흑마법사 그 다음에는 누가 갈지 궁금하지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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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초반 부분 읽다가 하차, 읽지 말라고 리뷰하는 수준
★★☆☆☆ : 1권까지는 읽어봤는데 너무 취향에 안맞은 수준
★★★☆☆ : 계속 읽었는데 중간에 지루해서 결말만 슬쩍 본 수준
★★★★☆ : 처음부터 끝까지 완독하고 리뷰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낄 수준
★★★★★ : 소설을 읽는 즐거움을 주는 소설, 나중에 다시 읽어도 시간이 아깝지 않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