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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무협

[퓨전무협] 과금무적 (완) -레드에이어 ★★★★★

by 핸디(Handy) 2020. 3. 7.

표지

 < 작품 소개 > 
[뽑기, 시스템, 무협, 성장형 먼치킨] 강함의 이유 첫번째. 뼈를 깍는 수행을 하는 것. 강함의 이유 두번째. 내일이 아닌 오늘을 사는 것. 강함의 이유 세번째. 언젠가는 나올 것이라는 믿음을 갖는 것. 강함의 이유 네번째. 끝이 없는 과금(課金). 나올때까지 질러라! 그것이 강자가 되기 위한 전제조건이니!

 

 

 

 < 특징 >  
[뽑기][다원상점][19금][광견돈][서윤][천년공진환]

나는 천하의 개돼지임을 엄숙히 선언한다(아장엄선칭천하구돈!!) 이 글을 읽음으로써 다원상점의 고객의 되는 서윤의 일대기를 다룬 내용입니다.

제가 레드에이어 작가님을 좋아해서 삼국지-간신전 이후로 안보고 있다가 완결이 났다고 해서 몰아서 봤습니다.

레드에이어님의 글의 어마무시한 점은 19금인 요소와 스토리를 적절선을 아슬아슬하게 지키신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매번 지루할때쯤 좋은 씬들이 나오죠.

물론 처음에는 조아라에서 보고 어느 순간부터는 카카오페이지로 봤는데 카카오페이지로 넘어가면서 19금씬들은 모두 잘렸습니다. 그거슨 좀 안타까웠습니다만ㅋㅋ

전작인 간신전에서도 그렇고 이번작에서도 작가님의 방대한 지식이 나오는 점이 좋았습니다. 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신화를 좋아하기에 그런 요소들도 아주아주 재밌게 읽었습니다.

초절정-화경-무극 순으로 경지가 나눠지는데 무극이 되서야 강기가 가능한다는 점이 약간 다르긴합니다. 그런 와중에 서윤이 과연 뽑기로 무극에 오를까 수련으로 오를까 하는 것도 매우 궁금하구요. 

특히나 기존의 게임시스템을 접목시킨 소설과 달리 주인공의 시스템은 오로지 뽑기에만 집중되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무협의 본질을 흐리지 않고 계속 읽어나가는 장점? 이 있습니다. 또한 퓨전답게 판타지 세계관도 재밌게 섞여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다른 분의 리뷰 마지막줄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과금을 통해 얻은 영약과 무공들로 주인공이 빠르게 강해지는데 당위성을 부여하고, 판타지 세계와 신들의 존재로 인해 다원상점에 대한 개연성을 부여하죠.>

 < 한줄평> 
'게임시스템+무협 소재의 최종장, 마스터피스'


☆ : 극초반 부분 읽다가 하차, 읽지 말라고 리뷰하는 수준
☆ : 1권까지는 읽어봤는데 너무 취향에 안맞은 수준
★☆☆ : 계속 읽었는데 중간에 지루해서 결말만 슬쩍 본 수준
☆ : 처음부터 끝까지 완독하고 리뷰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낄 수준
★ : 소설을 읽는 즐거움을 주는 소설, 나중에 다시 읽어도 시간이 아깝지 않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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