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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무협

[무협] 절대검감 (완) - 한중월야★★★★★

by 핸디(Handy) 2020. 5. 19.

<작품 소개>
혈교에 납치되어 첩자로 살아보니 깨달았다. 
가문에서 쓰레기라고 벌미받았던 시절만도 못하다는 사실을.

 

<특징>
[회귀물][혈교][검과대화함][검선][무림통일]

제목이 확 안끌려서 안읽고 있다가 작가님이 나노마신의 '한중월야' 님이신걸 알고 냉큼 읽었습니다. 전작인 나노마신도 무척 재밌게 읽었는데 역시나 참신한 소재로 재밌게 풀어가셨습니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어렸을때 혈교로 끌려가서 첩자로 살다가 검선이 남긴 '검선비록'을 가지고 죽게됬는데? 회귀하게 됩니다. 미래를 아는 주인공 소운휘는 다시 혈교로 끌려가는데 이번엔 첩자가 아닌 높은 급의 무인의 제자로 들어가게 되면서 미래가 조금씩 바뀌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회귀하고 나서 첩자로 안끌려가나 했는데 다시 끌려간게 반전아닌 반전이었습니다.

소설을 보면 전형적인 클리셰는 다 들어가있습니다. 떨어지면 기연, 알고보니 금수저, 아름답고 헌신적인 히로인, 강려크한 암중세력 등. 근데 한중월야님은 전형적인 클리셰가 지루하지 않게 잘 버무려놓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무튼. 처음부터 끝가지 지루하지 않게 사건이 일어나고 싸우고 성장하는 재밌는 무협 소설입니다.

<한줄평>
'검과 대화하는거? 개사기잖아!! 한중월야님 작품? 재밌잖아!!'


☆ : 극초반 부분 읽다가 하차, 읽지 말라고 리뷰하는 수준
☆ : 1권까지는 읽어봤는데 너무 취향에 안맞은 수준
★☆☆ : 계속 읽었는데 중간에 지루해서 결말만 슬쩍 본 수준
☆ : 처음부터 끝까지 완독하고 리뷰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낄 수준
★ : 소설을 읽는 즐거움을 주는 소설, 나중에 다시 읽어도 시간이 아깝지 않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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