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리뷰 143 [현대] 업어키운 걸그룹 (완) - burn8 ★★★★★ 연예인의 스타성을 볼 수 있지만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던 주인공이 평범하지 않은 다섯 소녀를 만나면서 반강제적으로 매니저가 된다.(카카오) 스타의 아우라, 내 눈엔 그게 보인다. 항상 옳은 걸그룹을 육성해보자! (조아라) [매니저][업키걸][연예계][회귀][일상물][15금] 많은 분들이 카카오페이지의 표지를 보셨을테지만 개인적으로 카카오의 표지는 별로라 조아라에 올라온 구표지를 가져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연예인 매니저물은 19금설정으로만 가는 경향이 있어서 그동안 보지않았던 장르입니다만 이건 유명하다고 해서 한번 봤습니다. 결과는 매우 만족합니다. 적당한 19금과 일상물의 경계에서 잘 풀어나갔습니다. 각 캐릭터 하나하나의 참신함과 개성을 가지고 내용을 전개하면서 개그,만담과 같.. 2020. 6. 12. [현대] 프로페서 ( 완 ) - 김연우 ★★★★★ 세계적인 학자의 유품을 물려받게 된 박민우. 그의 눈에 새로운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3류대 출신 인문학도의 위대한 도전! [인문학][일상물][교수의세계][루카치 지뤼지] 판타지 소설이기 보다는 한편의 문학소설을 읽은 느낌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대체로 판타지란 가벼운 문체, 색다른 능력을 토대로 풀어나가기 마련이지만 적어도 프로페서에서는 진득한 학자라는 소재를 가지고 가벼운 문체지만 고민과 사색을 잠기게 하는 소설이었습니다. 물론 판타지의 요소인 ( 초능력 안경과, 만년필 ) 이 나오긴 하지만 이 부분은 작가를 성장시키기 위한 요소로 사용되고 완결로 나아가야하는 필연적인 도구로 나옵니다. 그래서 더 짜임새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나서 평소 생각해보지 못.. 2020. 6. 1. [무협판타지] 천하제일 곤륜객잔 (완) - 백보 ★★★★★ "누구시라고요?" "운룡일세." 백년 만에 폐관 수련을 끝마친 운룡 무정한 세월에 그가 기억하고 있던 곤륜파는 완전히 변해 있었다. 주린 배를 쥐고 방황하던 그에게 운명처럼 다가온 인연 [반로환동][신선][객잔][개그][먼치킨] 주인공인 운룡은 100년동안 폐관수련을 하다가 깨달음을 얻고 다시 곤륜파로 돌아오게 됩니다. 여기까지는 내용이 오 역시 곤륜파 키우기 시작인가? 했는데 갑작스런 깨달음을 얻은 반작용일까요. 자신을 기억해주는 사람이 없는 곤륜파보다는 새로운걸 하고자 곤륜파를 손절치고 도시로 가다가 객잔을 시작합니다. 객잔에서 숙수로 일을 시작하게 되면서 삼매진화로 물을 끓이고 이기어검으로 소면을 자르는 신기를 보이며 점점 객잔을 크게 되고 사람이 모여들면서 전체적인 .. 2020. 5. 29. [무협] 절대검감 (완) - 한중월야★★★★★ 혈교에 납치되어 첩자로 살아보니 깨달았다. 가문에서 쓰레기라고 벌미받았던 시절만도 못하다는 사실을. [회귀물][혈교][검과대화함][검선][무림통일] 제목이 확 안끌려서 안읽고 있다가 작가님이 나노마신의 '한중월야' 님이신걸 알고 냉큼 읽었습니다. 전작인 나노마신도 무척 재밌게 읽었는데 역시나 참신한 소재로 재밌게 풀어가셨습니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어렸을때 혈교로 끌려가서 첩자로 살다가 검선이 남긴 '검선비록'을 가지고 죽게됬는데? 회귀하게 됩니다. 미래를 아는 주인공 소운휘는 다시 혈교로 끌려가는데 이번엔 첩자가 아닌 높은 급의 무인의 제자로 들어가게 되면서 미래가 조금씩 바뀌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회귀하고 나서 첩자로 안끌려가나 했는데 다시 끌려간게 반전아닌 반전이었습니다. 소설을 보면 전형적.. 2020. 5. 19.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