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수천 번을 회귀해도 바뀌지 않는 것 하나가 있었으니.
“하아-.”
그것은 바로 군대였다.
장르 : 현대판타지
진행 상황 : 총 235화 ( 본편:234, 외전:1) / 완
작가 소개
작가 : Dr.두돈반
작가의 다른 작품 : -
특징
[회빙환][루프물][군대물][국뽕물][완]
리뷰
필명부터 군인물 전문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Dr.두돈반님의 신작을 리뷰해보겠습니다.
무한회귀자, 군인이 되다
주인공인 강민은 수천번의 인생을 반복하여 회귀하는 이능력자입니다. 그래서 회귀 때마다 새로운 인생을 살고 도전하고 또 쟁취했죠.
그러다 보니 재벌도 하고 의사도 하고 이것저것 해보는데 군인, 그것도 참모총장은 안 해봐서 해보려고 하는 회차의 이야기입니다.
정확히는 이전 생에서 군인 시절 사고를 당해 죽게 되었는데, 이를 은폐하려는 군간부들을 보고 선진강군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이상적인 이유였습니다.
슬슬 풀리는 사건사고, 이게 짬인가?
무협이나, 판타지가 아닌데 먼치킨이라고 느끼기는 힘듭니다만, 강민은 먼치킨입니다.
수천번의 삶을 살아왔기에 지혜롭고 또 현명하고 무엇보다 미래를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포격도발이나, 국지도발등에 의도적으로 개입하여 실적을 쌓고 빠르게 빠르게 승진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각 계급별로 몇 번의 진급기회를 줍니다. 그리고 이때에 진급하지 못하면 전역을 하거나 아래 기수에게 역전당하는 일이 일어납니다. ( 이때는 주로 중령 -> 대령 -> 준장 시기)
그래서 실제 전역 전에 연금 뻥튀기의 목적으로 대령을 몇 개월 하고 나가는 경우도 보고 대위에서 소령으로 진급하지 못해 공무원 시험을 보시던 장교님도 있었습니다. ( 다만 공무원을 해도 호봉은 인정돼서 초봉이 5000이라던..?)
쨋든 주인공은 모든 진급시기에 1차로 진급하여 빠르게 빠르게 4 스타 대장을 향해 나아갑니다.
라떼의 추억 보정
일단 저는 합찹이랑 국방부에서 정보 통신병으로 군생활을 했습니다. 이것저것 해보다가 보안점검을 나가서 여러 장군들을 보기도 하고 실제 얘기도 많이 나눠봤는데, 그때 생각이 나서 나름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장군 진급시기가 되면 분위기가 차분해지는 것도 경험해봤는데 이번 소설에서는 장교들의 진급에 대한 고민과 치열함이 녹아들어 가서 더욱 실감이 났습니다.
물론 장교 한 명이 대한민국을 바꾸는 것부터가 판타지지만 뭐 소설이니깐요 ㅋㅋ
한줄평
'굳건이도 이것보다 군생활 못할듯 ㅋㅋㅋ'
★☆☆☆☆ : 망작 - 리뷰조차 하기 귀찮은 소설
★★☆☆☆ : 졸작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소설
★★★☆☆ : 평작 - 킬링타임용 소설
★★★★☆ : 수작 -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에 기웃거리고픈 소설
★★★★★ : 명작 - 단행본으로 소지하고 싶은 정도의 소설.
별점은 오로지 저의 선호도에 따른 것으로 작품의 수준, 명성과는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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