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 소개 >
'루안 아르델.'
아카데미에 수석으로 입학한 내 이름.
누구보다 촉망받았고,
누구보다 열심히 했고,
누구보다 재능 있는 마법사인 줄 알았던 내 이름.
그래.
... 10살까지는.
이런 나에게 내려진 사형선고.
'마법 방출 장애.'
아카데미를 수석으로 입학한 마법천재를 '마법 불능자'로 만들어버린 빌어먹을 저주.
하지만.
<<상태창이 해금되었습니다.>>
<<힘이 10 올랐습니다.>>
내게, 기적이 찾아왔다.
"마법 방출이 안되면, 주먹으로 때리면 되잖아?"
압도적인 힘, 무시무시한 주먹, 천재적인 마법실력.
이제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 특징 >
[올힘][게임시스템][오우거]
주인공의 설정 자체는 흔합니다. 재능충인데 뭔가 부족한 주인공. 주인공이 기연을 얻어가지고 제약을 풀어버리고 훨훨 날아다닌다는 내용입니다. 다만 마력 대신 힘을 근원으로 마법을 쓰는 이상한 주인공입니다.
주인공 뿐만 아니라 주변 인물, 히로인등도 매력적인 인물입니다만 빌런이 야악간 부족한 느낌이랄까. 너무 뜬금없는 빌런화입니다
초반에는 7성도 귀한 대접이지만 갑작스럽게 9성 마법사도 아닌 9성 무투가가 나오면서 갑작스럽게 파워 인플레가 심해져 뚝 끊어지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또 힘이 몇만인데 이게 느낌이 잘 안납니다. ( 오우거랑 팔씨름할때 말고는 )
하지만!
내용도 매끈하고 유쾌함도 있어 읽는 내내 재밌는 소설이었기에 4점을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2부가 완결나면 읽을 겁니다. ㅋㅋㅋ
저는 판타지적인 요소와 유쾌함이 있는 소설을 좋아하니깐요.
< 한줄평>
'개연성 부족. 하지만 2부까지 달린다'
★☆☆☆☆ : 극초반 부분 읽다가 하차, 읽지 말라고 리뷰하는 수준
★★☆☆☆ : 1권까지는 읽어봤는데 너무 취향에 안맞은 수준
★★★☆☆ : 계속 읽었는데 중간에 지루해서 결말만 슬쩍 본 수준
★★★★☆ : 처음부터 끝까지 완독하고 리뷰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낄 수준
★★★★★ : 소설을 읽는 즐거움을 주는 소설, 나중에 다시 읽어도 시간이 아깝지 않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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