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던 가문의 게으름뱅이, 아이른 파레이라.
마침내 검을 들다.
장르 : 퓨전판타지
진행 상황 : 총 388화 ( 본편:388, 외전:0) / 완
작가 소개
작가 : 이등별
작가의 다른 작품 : 2019.12.10 - [도서 리뷰/판타지] - [퓨전판타지]소드마스터, 낙제생 되다 (완) - 이등별 ★★★★☆ ,만렙 뉴비
특징
[성장물][노력형][환생물][악마][아카데미][완]
리뷰
제목만 보면 라노벨 느낌이 물씬 풍기지만, 라노벨보다는 정통 무협스러운 진득한 성장물 느낌을 주는 소설입니다.이등별 작가님의 전작대비 회차가 2배가 되었지만 특유의 무게감있으면서 심각하지 않는 소설입니다.
왜 노력천재가 되었나
아이른 파레이라가 전생을 기억하게 되면서 강제적으로 노력이라는 재능을 얻게 됩니다.
혹자가 말하길 노력도 재능의 한갈래라고 했으니 이런 면에서 보면 성장물이라기 보단 재능빨이 핵심인 소설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훈련을 하면서 끊임없이 혹사하듯 기절한다는게 여타 성장물과는 달리 처절함이 있습니다.
이 처절함의 원인이 되는 이유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설의 빌드업이 차근차근 마련되어 있으니 따라가시면 됩니다.
성장물의 묘미는 아카데미생활
아카데미 생활을 하면 주인공 주변에 인물이 보이기 마련입니다. 이 소설에서도 주인공을 제외한 3명의 천재가 나옵니다.
이 천재 동료들이 생활하면서 질투하고 성장하고 또 발전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이 소설을 주는 묘한 재미입니다.
압도적인 재능을 가졌지만 하나씩 어딘가 부족한 동료들이 함께 성장하고 또 연애도 하면서 서서히 소설 속 세계관의 중심이 되고 역경을 이겨내면서 소설을 이끌고 가는게 바로 성장물의 묘미가 아닐까 싶네요.
매력적인 등장인물만 있다
처절한 노력과 다르게 주인공 일행에게 오는 역경을 뭔가 심각하지 않습니다. 위에서 말햇듯 무게감 있으면서도 심각하지 않는 소설이기에 오히려 읽으면서도 기억에서 사라지는 느낌을 줍니다.그래서 킬링 타임용으로 소설을 읽었지만 기억에 남는건 주인공과 동료 3명뿐입니다. 그냥 이사람들끼리 투닥거리는게 소설이 전부이면서 재미라는게 아이러니할 뿐입니다,
한줄평
'무난한 성장물, 아카데미물을 접하고 싶으면 적극 추천'
★☆☆☆☆ : 망작 - 리뷰조차 하기 귀찮은 소설
★★☆☆☆ : 졸작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소설
★★★☆☆ : 평작 - 킬링타임용 소설
★★★★☆ : 수작 -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에 기웃거리고픈 소설
★★★★★ : 명작 - 단행본으로 소지하고 싶은 정도의 소설.
별점은 오로지 저의 선호도에 따른 것으로 작품의 수준, 명성과는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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