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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판타지

[퓨전판타지] 쏘지마라 아군이다! (완) - 토이카 ★★★★☆

by 핸디(Handy) 2021. 7. 20.

표지

 [ 작품 소개  ] 

폭주한 마법으로 인해 언데드의 대지로 화한 제국.
제국을 정화하고 새로운 희망을 심기 위해 신은 무수한 세계로부터 용사들을 소환하였다.

평범한 지구인이었던 이신우 역시 그곳에 소환되었다.
언데드로.

장르 : 퓨전 판타지

진행 상황 : 총 301화 / 완

[ 작가 소개  ]

작가 : 토이카

작가의 다른 작품 : 환생은 괜히 해가지고, 나 홀로 로그인, 죽지않은 엑스트라, 로그인하자마자 VIP

 [ 특징 ] 

[이세카이][언데드][참신][100개의 수명][게임시스템][용사][조커][완]

항상 참신한 소재로 독자를 즐겁게 하는 토이카님의 2018년작 소설 리뷰하겠습니다.

이세카이(이세계)물로 시작하는 이번 소설은 망가진 제국을 되살리려는 신의 용사소환술로 시작됩니다.

이세계인을 용사로 소환하는 대신 능력을 주는 신에게 우리의 주인공 '이신우'는 불사의 육체와 무한한 성장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만능이 아닌 신은 그대신 리스크가 있다고 말하지만 이신우는 고민좀 하다가 승낙하죠.

그 결과가 바로 언데드입니다. 판타지 세계에선 언데드는 무한한 체력과 수명을 갖습니다. 그리고 100개의 수명과 뼈를 통해 무한히 성장하는 괴랄한 능력을 가지고 소설이 시작됩니다.

소설이 쭉쭉 전개되면서 지상, 지하의 세계 나눠진 이유, 용사들이 소환되는 이유등 잘 짜여진 세계관 속에서 언데드가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소설이 진행되면서 주인공은 조커의 능력을 얻습니다. 포커판에서 어떤 카드로도 변하는 조커 답게 주인공도 되고자 하는 것으로 변하는 폴리모프같은 능력을 얻게됩니다.

전생검신에서 다른 사람의 가면을 통해 해당 사람으로 바뀌는 능력과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쨋든 해당 능력으로 여러 존재들을 속이고 같은 용사도 속이고 적인 언데드들도 속이고 하는 소설입니다.

그런 와중에 토이카작가만의 익살스러움과 반전, 그리고 통수가 기다리고 있어서 쑥쑥 읽을 수 있는 소설입니다.

 [ 한줄평 ] 

'토이카스러운 작품, 익살스럽고 인간이 되고싶은 언데드 광대 용사의 사람되기 프로젝트'


☆ : 망작 - 리뷰조차 하기 귀찮은 소설
☆ : 졸작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소설
★☆☆ : 평작 - 킬링타임용 소설
☆ : 수작 -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에 기웃거리고픈 소설
★ : 명작 - 단행본으로 소지하고 싶은 정도의 소설. 

별점은 오로지 저의 선호도에 따른 것으로 작품의 수준, 명성과는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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