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 소개 ]
사업에 실패하여 죽음을 선택한 사학도 정무신.
그가 눈을 뜬 곳은 뒤주 속이었다.
죽음을 앞둔 사도세자가 되어 가까스로 탈출한 무신.
세자의 신분을 버리고 상인이 되어 새로운 삶을 살게 된 그가 조선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킨다!
장르 : 대체역사, 역사판타지
진행 상황 : 총 300화 ( 본편:300, 외전:0) / 완
[ 작가 소개 ]
작가 : 다몰랑
작가의 다른 작품 : 태제 덕령, 블랙버드
[ 특징 ]
[회빙환][사도세자][정무신][대체역사][완]
역시 리뷰라는 건 금방금방 써야 하는데 벌써 읽은 지 2달이 넘어서 내용이 가물가물합니다. 귀찮아서 미루고 있었는데 완전히 까먹기 전에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눈을 떴더니 뒤주? 실화임?
일단 저는 대체역사소설을 볼 때 중요한 기준이 참신한 인물인가?입니다.대체역사 자체가 어차피 판타지이고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인물이면 기존과 다른 역사의 흐름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사도세자가 주인공인 소설은 처음이라 아주 좋았습니다.
뒤주가 갇히기 전에 미쳐버린 사도세자 몸에 현대인의 정신을 가진 주인공이 빙의함으로 소설이 시작됩니다.
사도세자-정조-순조
모든 대체역사에서 그렇듯 이 소설에서도 주인공인 사도세자부터 조선의 강력한 부흥기가 시작됩니다. 다만 다른 소설과 달리 왕이라는 지위를 가진채 위에서부터의 개혁이라기보다는 현실에서 사업을 했던 주인공답게 장사로 시작하여 부국강병을 이룹니다.
또한 조선이 왕국에서 제국이 과정에서 정무신이라는 인물로 활동하고 제국이 되는 날 황제로 등극하기도 하기도 합니다.
치트키는 넘어올 때 핸드폰
초반부여서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으나, 작중 주인공이 잡지식에 관심이 많아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던 인물입니다. 그래서 조선으로 건너오기 전에 핸드폰에 다양한 지식을 담아오고 또 운 좋게도 보조배터리도 넉넉히 가지고 있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그래서 현대로 오고나서부터 핸드폰이 꺼지기 전에 다양한 내용을 필사하여 보관하고 이를 통해서 조선을 강하게 만듭니다.
[ 한줄평 ]
'영화로 통해 본 비극적인 사도세자의 즐거운 소설 버전'
★☆☆☆☆ : 망작 - 리뷰조차 하기 귀찮은 소설
★★☆☆☆ : 졸작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소설
★★★☆☆ : 평작 - 킬링타임용 소설
★★★★☆ : 수작 -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에 기웃거리고픈 소설
★★★★★ : 명작 - 단행본으로 소지하고 싶은 정도의 소설.
별점은 오로지 저의 선호도에 따른 것으로 작품의 수준, 명성과는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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