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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현대

[게임판타지] 테이밍 마스터 (1,2부완) -박태석 ★★★★☆

by 핸디(Handy) 2020. 7. 29.

 < 작품 소개 > 
세계 최대 규모의 가상현실 게임 '카일란'!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클래스가 오픈되고,
카일란의 상위랭커였던 진성은 히든클래스를 얻기 위해 과감히 캐릭터를 초기화한다.
주변의 만류에도 거침없는 진성의 행보!
그가 게임을 하는 이유는 단 하나였다.
“겁나 재밌어 보이는데… 다른 이유, 더 필요하냐?”
카일란 최고의 소환술사가 되기 위한, 게임연구가 진성의 모험이 시작된다.

 < 특징 >  
[게임판타지][가상현실][카일란][뿍뿍이][소환][장편]

처음 나왔을때 달빛조각사, 템빨에 비견되는 겜판이 나왔구나 하고 감탄했던 소설입니다.

하지만 2부가 완결난 지금은 '용두사미'라고 생각합니다. 뜬금없어요.. 

독자들은 평가로는 2부쓰고 게임개발하러 갔다는 평이 상당합니다 ㅋㅋ

게임은 나쁘지 않습니다. 뭔가 세걔관 그대로 가져온 느낌이어서 재밌어보입니다.

다시 소설로 돌아와서,, 주인공인 이안(진성)은 우연히 히든클래스 전직서(테이밍 마스터)를 얻게되고 전직을 하면서 내용이 시작됩니다.

영웅, 전설, 신화급의 새롭게 추가되는 소환수와 마스코드 어비스터틀 뿍뿍이등 소환수를 보는 재미가 있는 소설입니다. 

작가님의 탄탄한 게임 스토리, 세계관 설계등으로 보는 내내 재밌었습니다.

하지만 2부로 들어가면서 끊임없이 확장되는 세계관, 반복되는 전투신등으로 지루한 감이 있긴 했습니다. 그래서 극강의 재미를 보신다면 딱 1부까지 깔끔하게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부까지는 진짜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달빛조각사 위드의 처절함과 템빨 그리드의 시원시원함을 잘 버무려 놓은 소설입니다. 

2부만 보면 2점인데 1부가 5점짜리라 4점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ㅎㅎ

 < 한줄평> 
'작가님이 런하신게 아쉽다.  그럼에도 수작이다'


☆ : 극초반 부분 읽다가 하차, 읽지 말라고 리뷰하는 수준
☆ : 1권까지는 읽어봤는데 너무 취향에 안맞은 수준
★☆☆ : 계속 읽었는데 중간에 지루해서 결말만 슬쩍 본 수준
☆ : 처음부터 끝까지 완독하고 리뷰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낄 수준
★ : 소설을 읽는 즐거움을 주는 소설, 나중에 다시 읽어도 시간이 아깝지 않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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