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 8 챗형에게 기술사 응시자격을 묻다. 2020년에 제대로된 직장생활을 시작하며 그때 당시 동기와 커리어 얘기를 하다가 기술사에 대한 얘기가 했었다. 그리고 시작이 지나 어느덧 기술사 응시자격이 되어 고민을 시작했다.응시자격이 된다일반적으로 기술사 응시자격은 여러가지가 있다. 근데 그걸 확인해보려고 하니 때마침 큐넷 홈페이지 업뎃중이라 우리의 영원한 멘토이지 우리팀 시니어 개발자 챗형에게 물어봤다. 내가 자격이 되냐고그랬더니 된다고 한다. 요새 챗형이 거짓말을 많이해서 교차검증을 해야한다.지금 나는 하는 일이 많다.첫번째로 본업에서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 서른전 연봉 1억을 목표로 삼았는데 이제 서른전까지 한번의 연협만 남았다. (원래 진작에 안됬는데 만나이 이득을 봐서 도전기회를 한번더 얻었다) 아무래도 실패할거같다. 그래도 일단 다른것을.. 2024. 10. 7. [개발회고] 24년 3분기 회고 들어가며24년 9월도 지나 이제 마지막 4분기를 앞두고 올해 미진한 일을 마무리하는 4분기가 될수있도록 다짐하며.. 회고를 시작한다.기술서적 집필대략 5월부터 시작하여 근 반년을 이어온 기술서적 집필이 마무리되고, 퇴고 단계에 접어들었다. 애초 계획을 세울때 의도적으로 퇴고를 할 수 있는 기간을 1달정도 남겨두어 맘편히(실은 퇴고하는 작업이 가장 어렵고 불편하고 거북하고 하기싫고 막 그런다) 퇴고중이다. 책을 쓰는 작가들에 대해 대단함을 느끼고, 기술서적을 쓰는 작가들에게는 감탄을 느끼는 순간이다. 책을 쓰면서 내용체크를 위해 5권의 책을 다시 읽고 참고하고 있는데, 그 사이에서 배우는것도 참 많고 또 아는 내용도 많아서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모르는 순간이 있다. 특히 모던 리액트 Deep Dive는 .. 2024. 9. 12. [채용] 5년차 개발자의 신입 개발자 면접 회고 들어가며이번 글은 회사에서의 면접 경험, 개인적으로 부탁받은 이력서 피드백 등을 통해 얻게 된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저만의 회고를 작성한 글입니다. 반쯤 정신 놓고 쓴 글이라 생각의 흐름대로 적었으니 참고바랍니다.아쉬운 점우리 회사의 AI 연구직을 제외하고 실제 제품을 만드는 개발자는 8명이다. 그리고 5년 차인 내가 막내다. 스타트업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경력들이 있다. 그래서 우리 팀에선 나만 N연차, 다른 팀원들은 1N연차이다. 그러다 보니 다른 팀원들은 본인만의 면접 질문 리스트들이 있다. 물론 이런 리스트들이 사전에 공유되긴 하지만, 내 개발철학과 지식수준에 부합되는 기술 질문 리스트를 만들고 싶었다. 근데 이번에 하나도 만들지 못했다.기술 질문 리스트를 만들지 못한 이유결론부터 말하고 더 이상 .. 2024. 3. 13. [개발회고] 23년 11월 회고 개발 이번 달은 무난무난한 한달이었다. 회사 AI 기술중에 노래와 가사를 싱크해주는 기술이 있는데, 해당 기술에 대한 에디터툴을 개발했고 이에 대한 QA 및 사용자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가장 빡센 기능은 Drag & Drop으로 선택하고 옮기고 또 재생하고 마우스 및 키보드 단축키도 연결하고 쨋든 이것저것 할게 많았다. 에디터툴은 어쩔 수 없이 복잡하다. 기능 요구 사항이 단순 웹보다 훨씬 높기 때문이다. 그래도 어쩌겠나? 팀원이 요구하면 만들어주는 것이 개발자의 덕목이 아니겠는가? 다행스럽게도 첫번째 회사인 티맥스에서 대시보드를 만들어보면서 Drag & Drop 기능을 만들어본 경험이 있어서 이번엔 좀 쉽게 했다. 코딩시간 | 86.5시간 이번달 많이 했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코딩 시간이 짧다. 이유를 .. 2023. 12. 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