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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현대

[현대판타지] 전설적인 교도관입니다만? (완) - re터스미 ★★★☆☆

by 핸디(Handy) 2020. 1. 15.

표지

<책 설명>

너무도 허무한 이별이었다.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 안 했는데 왜 이렇게 구질구질하게 굴어?” 각성한 그녀는 매몰차게 나를 버렸고. 나는 평범한 교도관일 뿐이었다. 그렇게 좌절하고, 분노하고 있을 때. [당신은 이계의 능력을 각성했다.] 나 또한 각성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 각성, 뭔가 이상하다.

 

특징 : [교도관][게이트][공무원][포아힘][검제][이계각성]

교도관으로 각성하면서 지구를 구하는 내용입니다.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판타지 소설은 있었으나 교도관을 소재로 하는 것은 매우 신선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소재가 신선한 만큼 초반부터 중반까지 재밌게 쑥쑥 읽었습니다. 그 기세를 계속 유지했다면 4점이었을 텐데 그럼에도 3점인 이유는 갑작스레 결말이 툭 나와버려서 그렇습니다. 기대 한 만큼 실망이 큰 것이었을까요.. 결말 부분이 급하게 나온 부분은 약간 아쉬웠습니다. 또한 소설 자체에도 내용이 풍부하지 못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공무원, 그것도 교도관을 주제로 한 참신함은 매우 재밌었고 감옥을 가지고 능력을 뻥튀기 하는 점에서도 매우 좋았습니다. 교도관에 대해 궁금하다면 가볍게 킬링타임용으로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별 : ★☆ (3/5)

☆ : 초반부분 읽다가 하차. 리뷰조차 안할 수준

☆ : 1권까지는 읽어봤는데 이것도 리뷰하기 귀찮은 수준

★☆☆ : 계속 읽다보니 어 괜찮은데. 하지만 후반부분은 지루한 수준

☆ :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고. 여운이 남는 수준

★ : 와. 소설이란 이런 것이다..ㄷㄷ . 이 작가의 다른 책을 찾아보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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