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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개발회고

[개발회고] 23년 9월 회고

by 핸디(Handy) 2023. 10. 9.

측정할 수 없으면 관리할 수 없고, 관리할 수 없으면 개선할 수 없다. - 피터 드러커

 

개발

이번 달은 무난한 개발을 하는 달이었다.

저번 달에 클린아키텍쳐와 디자인시스템으로 고민이 많았는데.. 이 고민을 토대로 나름의 구조를 가져가고 있다.

가장 신경쓰느 부분은 코어, 비즈니스, UI레이어를 최대한 분리하면서 개발하는 것이었다.

코어 기능을 만들고 여러 프로젝트에 공유하기 위해 모노레포, 서브모듈 등을 학습하고 있다.

맨 처음부터 구조를 잡고 들어가면 좋겠지만, 시간부족으로 하나의 레포에 폴더단위로 코드를 작성하고 있다.

코어영역이 잡히게 되면 특정기술을 이용해서 잘 처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때를 대비하기 위해 설정으로 alias를 잡아놓았다. 나중에는 이부분은 갈아치우면 될듯하여 마음이 편하다.

코딩시간 | 106.3시간

몇달만에 다시 월간 코딩 시간이 100시간을 넘었다.ㅋㅋㅋ

코딩만 한다고 좋은건 아니지만, 적은 코딩시간으로는 좋은 프로그래머가 없다는 것은 확신한다.

그래서 중니어가 될때까지 최대한 하려고 노력해봐야겠다.

언어순으로 elixir가 dart를 제쳤다. 하지만 여전히 Typescript는 1황이다.

사이드 플젝으로 elixir의 프레임워크 phoenix로 만드는 것을 시작했다. 점점 elixir의 비중이 높아질듯하다.

지금 하는 elixir 학습이 나의 미래를 책임져줄 새로운 기술이 되길 바래본다.

새로운 기술 | elixir, graphql

graphql

회사에서 플젝에서 graphql(이하 gql)를 사용해보기로 했다. 

db에 있는 것을 보여주는 admin페이지라 생각보다 조합이 잘 맞다고 느끼고 있다.

이를 위해서 postgresql(DB) - prizma(ORM) - gql(yoga, apollo)- next.js(Frontend) - Typscript를 연결하면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백엔드에서 단골질문이라는 n+1 문제에 대해 처음으로 알게되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gql에서의 최대 불편사항이라는 것도 배우게 되었다. 하지만 나한테 쿼리성능보다는 개발자경험이 중요하다.

DB에 있는 정보를 타입을 알고있는채로 원하는 값만 가져오는 api를 만들수 있는 환상적인 개발성능이 난 더 좋다.

code-gen으로 자동화된 코드도 만들고 훅도 만들고 이리저리해보고 있다.

생각보다 래퍼런스가 없어서 힘든데... 공식문서들이 잘되어있어 어떻게든 해보고 있다.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도구를 사용해보니 이전에 만들었던 스니펫익스텐션을 만들때 기억이 떠오른다.

elixir

elixir는 아직 익숙하지 못하다. 계속해서 배우고 있는데, 계속해서 새로운 기술이 나온다.

"내가 백엔드를 몰라서 새로운 개념이 나온다"가 더 옳은 말인 것같다.

암튼 점점 elixir의 비중이 높아졌으면 좋겠다.

기술사

기술사에 대해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아직은 고민뿐이다. 자격요건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비슷한 연차 5명에게 물었다. 대부분 부정적인 답변이 돌아왔다. 그 시간에 다른것을 만든다면 좋지 않겠냐고..

주변인물의 답을 차치하고 내가 따려는 이유는 단순 자격증이 아닌,

기술사를 취득하면서 배우게 되는 경험과 능력때문이다.

그래서 고민이다. 그런 경험이 나한테 필요한 것 같아서

한 줄 요약 키워드

9월 = 무난한 달, 다시 100시간

8월 = 클린아키텍쳐, 블로그 50만조회수, 수영
7월 = 퍼블리셔, 블로그글 5개, 운동
6월 = 간만의 여유, 새로운 기술스택, 디아 4와 중고사기
5월 = 개발...오직 개발, 제주도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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