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에 올라온 프론트엔드 개발환경의 이해와 실습 강조 후기입니다.
대부분의 주니어 개발자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개발환경 세팅은 접해보지 못했으리라 생각합니다.
- 이미 다른 사람에 의해 되어있다. (프로젝트 중간에 합류)
- 프론트 엔드도 모르는데 개발환경 세팅까지 할 여유는 없다.
- 그냥 되어있는대로 써도 동작하기에 상관없다.
위의 3가지는 솔직히 제 얘기입니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지만 저는 react컴포넌트만 개발하고 typescript 익히는데 관심이 있었지 그 속에 개발환경까지 할 여력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외부 라이브러리를 가져다 쓰고 빌드를 하는데 오류가 생겼고, 그것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개발환경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react도 익히고 typescript를 익히고 다른 기술도 써보기 위해 토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이제 제가 개발환경을 세팅하게 돼서 이번 강의를 보게 되었습니다.
전문 강사가 아닌 만큼 딕션이 귀에 쏙쏙 박히거나 고등학교 때 들은 강의처럼 뭔가 의지를 불러일으키는 강의는 아닙니다.
하지만 강의를 들을수록 개발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최적화하고 좀 더 좋은 환경이 없을까 고민하는 저를 보면서 뭔가 찐 개발자가 된 듯한 뿌듯함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개발환경은 외부에 드러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모른다면 프론트엔드 전문가로 갈 수 없는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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