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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179

en_US인가 en-US인가 그것이 문제로다(feat. i18n) 들어가며이번 글에서는 다국어 지원을 도입한 프로젝트에서 겪은 표준 에러에 대해 설명한다. 이 글은 에러의 식별, 원인 분석, 그리고 문제 해결 과정을 다루며, 동일한 문제를 겪을 수 있는 개발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에러 식별9월을 앞두고 이번 분기에 진행한 개발 작업을 정리하던 중, Sentry에서 특정 에러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 해당 에러는 다국어 지원을 위해 사용한 locale 파일과 관련이 있었다.우선 일차적으로 locale 파일을 가져와서 json 형태로 만들고 이를 타입을 추론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만약 없는 locale key라면 빌드단계에서 막혀야한다. (프로젝트 빌드시에 타입체크를 하도록 강제해두었기 때문에)원인분석1. locale key가 없다?그런데도 에러가 발생했고 소스맵을.. 2024. 8. 27.
[Next] Next 14 app router에서 PWA가 될까? 들어가며무료한 주말.. 최근에 react conf(2024)와 js conf(2024)가 올라와서 이것저것 보면서 시간을 보내다 갑자기 PWA 기능에 대한 POC를 진행해 봤다.PWAprogressive web app인가 줄임말인데. 이것에 대한 설명은 다른 곳에서도 많으니 간략하게 살펴보겠다.pwa란 웹 기술을 사용하여 네이티브 앱과 유사한 UX/UI를 제공하는 웹 애플리케이션 기술을 의미한다. 기존에 웹브라우저에서 제한적이었던 푸시 알람, 앱 설치, 오프라인 사용등을 지원한다.번외로 pwa는 구글 진형에서는 나름 밀고 있는데, ios 쪽에선 반대한다고 한다.구현우선 내가 검증하고 싶은 포인트는 총 3개였다.PWA에서도 스토리지들이 잘 동작할까?PWA에서도 worker, wasm 등이 제대로 동작할까?.. 2024. 7. 28.
[개발회고] 24년 2분기 회고 들어가며어느덧 24년의 절반이 지났다. 아직 2023년이 어색하지만 24년의 절반이 지났다. 올해의 절반일 지나는 이 순간을 회고한다.신입과 사수24년 7월은 지금 다니는 가우디오랩에서 딱 2년차가 되던 날이다. 어드넛 이렇게 시간이 지났음에 신기하다.올해 프론트엔드 파트가 점점 할게 많아져서 팀장님에게 징징댔다 ㅋㅋㅋ팀장님은 내가 열정적으로 일하는 것을 같은 개발자 후배로 반겨하셨지만 동시에 번아웃이 언제올까 노심초사하는 선배의 마음을 가진 상태셨다.그런 와중에 프론트파트가 커져서 인원을 충원하게 되어 기쁜마음으로 채용을 했고, 아주 좋은 개발자분이 합류를 하게되었다.이전에도 글을 작성했었지만 요새 신입개발자의 역량은 어마무시했고 그만큼 열정도 대단하다고 느낀다. 당연히 우리 신입개발자도 그렇다.덩달아.. 2024. 7. 6.
[Next] 안정감있는 서비스를 위하여 #2 (Sentry with app router) 들어가며이번 글에서는 Next.js 14 app router에서 Sentry(이하 센트리)를 도입하는 과정에 대해 다루도록 하겠습니다.2023.01.12 - [개발/Next.js] - [Next] 안정감있는 서비스를 위하여 (Sentry) 이전 글에서는 page router 기준이라 프로젝트 업데이트한 기념으로 작성합니다. 대상 독자는 Next 14 app router에 Sentry를 도입하고자 하는 개발자Sentry 기능을 활용해 좋은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 개발자이전 글에서 Sentry에 대한 개괄적인 요소를 다뤘으니 이번글에서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간단히 설명하자면 Sentry는 실시간 로그 취합 및 분석 도구, 모니터링 플랫폼입니다. 이미 많은 회사에서도 도입하고 있는 검증된 툴입니다.바로 코드로.. 2024.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