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사 1 [무협] 환생표사 (완) - 신갈나무 ★★★★★ 내 꿈은 표사가 되어 멋진 말을 타고 표물을 호송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절름발이에 변변한 무공조차 익히지 못했던 나는 평생 허드렛일이나 하는 쟁자수로 살았다. 어느 날 표행 중에 만난 산적들에게 쌍욕을 시전하며 저항하다가 뒈지기 전까지는…. [환생][표사][표국][표행][이정룡] 일단 소설책을 많이 읽다보면 주인공은 괜찮은데 주변 인물들을 매번 기억하기가 힘들때가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작가님께서는 이갑룡, 이을룡, 이병룡, 이정룡 이라는 갑을병정을 사용해서 깔끔하게 정리해주셨습니다. 이름을 짓는 것이 귀찮았다기보다는 배려라고 생각할 정도로 글의 수준이 높아서 스트레이트로 읽었습니다. 무협을 읽다보면 표국은 꼭 빼놓지 않고 등장합니다. 대부분 초행에서 표국으로 시작하고 가는.. 2020.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