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 1 [클린코드] 카멜, 파스칼은 가라. 세종대왕 표기법이 온다 (네이밍 컨벤션) 들어가며 전통적인 표기법 4종류, 그리고 클린 코드 표기법으로 인지도를 얻고 있는 독일식 표기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제가 지어낸 세종대왕 표기법을 사알짝 알아보고 어떤 장점이 있는가 살펴보겠습니다. 페이스북에서 이런 짤을 보셨을 겁니다. 이렇게 장난스럽게 이름을 지으며 재밌게 놀았던 어린 시절을 기억하시나요? 과거로 가보면 성은 제갈, 이름은 량. 자는 공명, 호는 와룡이었던 촉한의 명재상 "와룡 제갈량 공명??" 선생입니다. 또한 아명(어렸을때 이름)도 있는 바야흐로 이름 짓기 전성시대였습니다. 이때 이름, 자, 호 등을 다양한 기준과 가치관에 따라 복잡하게 지었고, 또 시간에 따라 변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대상에게 이름을 부여하는 행위는 고금부터 어려운 일이었고, 이는 길흉화.. 2022. 7.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