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회고] 23년 5월 회고
개발
이번달의 중요 개발 크게 2가지라 볼 수 있겠다.
- 비디오-오디오 싱크를 하는 기능
- 플러터로 MVVM 패턴을 활용하여 앱 런칭하기
비디오-오디오 싱크를 하는 기능
유저가 올린 비디오와 오디오를 Edit할수 있는 웹기반 온라인 툴을 만들고 있다. (AI를 곁들인)
기존에는 Cli 기반으로 동작했던 모델을 브라우저상에서 돌리면 좋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개발을 진행했고 여차저차 시연일정을 맞출 수 있었고
가장 날 괴롭힌 것은 대용량 미디어 파일에 대한 처리였는데, 에디팅툴이기에 미디어파일을 브라우저에 올리고 사용했는데 이게 1시간이상짜리 비디오 1개와 오디오 N개가 들어갈 수 있는 구조다보니 브라우저의 OOM이 떴다.
개선 방법에 대한 블로그글은 따로 작성중이지만 이 기능을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오픈소스를 뜯고 씹고 리펙토링을 했어야만 했다.
게다기 기존의 오픈소스는 바닐라JS기준이라 리액트로 변환하는데도 시간이 걸렸고... 쨋든 나중에 오픈소스로 내보낼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해봐야겠다.
플러터로 MVVM 패턴을 활용하여 앱 런칭하기
기존 앱에서는 플러터로 껍대기를 만들고 거기에 웹뷰로 Next프로젝트를 넣어서 사용하고 있었다.
만들고 있는 앱은 일상 운동 기록앱인데 디바이스의 미디어 파일을 제어하기 위해선 필연적으로 플러터의 기능이 필요해지게 되었다.
게다가 다른 분이 만들고 있는 카메라 모듈도 플러터로 만든것이기도 해서 이번기회에 웹뷰를 때어내고 only 플러터로 마이그레이션을 하기로 했다.
그래서 노마드코더의 니코형님꺼 강의를 보고 초안을 잡아서 마이그레이션을 시작했고 어느정도 완료가 됬다.
코딩시간 | 107시간
이번달에도 생각보다 많은 코드를 쏟아내었다.
본업에서는 시연일정이 잡혀 기획 + 기능 + QA까지 돌려야하는 극악의 일정을 보냈고,
사이드프로젝트에서는 본격적으로 플러터로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하면서 이번달도 평일 주말없이 개발을 많이 하면서 시간을 보낼수밖에 없었다.
플러터에 대한 시간을 많이 할당하게 되면서 Dart언어에 대한 익숙함이 생겨버렸다.
그외 회고
이번달에는 와이브와 처음으로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경비가 생각보다 깨지긴 했으나 그래도 이럴려도 돈 버는 것이니 기분좋게 써버렸다.
오랜만에 본 제주도는 어김없이 좋았고, 현재 회사의 대표님또한 제주도를 사랑하시는 분이셔서 언젠가는 제주도에 사무실을 만들거라고 하셨다. 일년에 한두달정도 제주도에서 근무하는건 참 좋을것같다
한줄 요약
5월 = 개발...오직 개발, 제주도 조금